아보카도 요리 비빔밥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너무 쉽고 간단해서 정말 추천드리는 요리 아보카도 비빔밥입니다. 아보카도 좋은 건 이제 누구나 다 알고 이제는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입니다. 제가 아보카도를 처음 먹은 건 15년 전 호주에서 처음 먹었습니다. 호주에서는 흔했지만 저는 처음 봤고 먹었을 때 느끼하고 정말 맛이 이상했어요. 지금은 너무 좋아하고 냉장고에 항상 있고 우리 아이들에게도 항상 먹이는 그런 식재료입니다. 아보카도는 풍부한 영양소와 조금만 알아보시면 좋은 건 다 들어있는 식품 같아요. 영양분이 풍부하고 크기도 적당하고 상대적으로 먹기도 편해서 혼자 사는 자취생들에게도 너무 좋은 식재료입니다. 혼자 살게 되면 해 먹고 싶어도 재료도 많이 남고 요리 하나 해 먹기 위해 많은 희생을 해야 합니다. 제 친구에게 가르쳐 줬더니 1주일 내내 이것만 먹었다고 하더라고요. 쉽고 부담 없이 요리할 수 있는 아보카도 비빔밥입니다.

 

재료

1인 기준 - 아보카도 1/2개, 양파 1/4개(생략 가능), 계란 1개 , 간장 , 참기름.... 사실 끝 

이것만으로 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여기서 좀 기분을 낸다고 하면 명란젓 혹은 참치캔

레시피

요리가 아닐 정도로 쉽습니다!

 

1, 먼저 잘 익은 아보카도를 반으로 갈라 안쪽의 과육을 껍질과 분리시켜 주세요. 

 

2, 과육은 슬라이스 해주세요. 

 

3,계란후라이를 반숙으로 하나 해주세요.

 

4, 넓은 용기에 밥을 푸고 그 위에 계란 프라이를 올려주세요.

 

5, 양파 4/1을 얇게 슬라이스 해주세요.

 

6, 아보카도와 양파를 올려 주시고 간장과 참기름을 올려 주면 끝입니다. 

 

여기에 명란젓을 올려주면 굉장히 맛있습니다. 참치도 매우 좋고요.

 

양파를 올리는 이유는 아보카도의 느끼함을 시원하게 잡아줍니다. 생략해도 되지만 확실히 넣으면 좋습니다. 

명란 젓을 터트려 조금 넣고 비벼 먹어도 매우 맛있습니다. 기호에 맞게 넣어서 같이 비벼 주시면 됩니다. 

아이들도 맛있게 잘 먹고 손님 대접하면 모두 좋아합니다. 김치와 김과 먹어도 너무 맛있습니다. 아보카도 요리는

한국인들이 좋아할만한 요리가 딱히 떠오르지 않습니다. 사실 샐러드나 생으로 그냥 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냥

먹기 꺼려지는 경우도 많고요. 집에서 매우 쉽게 만들 수 있으니 한번 드셔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