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이제 8강까지 모두 끝났습니다. 우리나라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다른 나라들의 경기도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서 축구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너무 즐거운 한 달이 될 것 같습니다. 카타르 월드컵은 특수하게 겨울에 열리는 월드컵이었습니다. 이상하기도 하고 집에서 조용히 본 적이 없었는데 색다른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이제 지나간 월드컵이고 다음 월드컵은 굉장히 흥미 있게 진행되기 때문에 알려드립니다.
다음월드컵인 2026년 월드컵은 대륙이 유치를 했습니다. 바로 북아메리카 3 나라가 공동으로 개최를 했습니다.
미국, 캐나다,멕시코 이렇게 3 나라에서 경기가 열립니다.
미국이 가장 많은 곳에서 경기를 하고 캐나다와 멕시코가 경기를 조금씩 나눠서 합니다. 아무튼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이 있는데요. 지금 까지 월드컵은 총 32개국이 나와 경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다음 월드컵부터는 48개국이 참가를 합니다. 정말 많은 국가가 늘어났습니다. 대륙 별로 다소 차이가 있게 늘었습니다.
아시아 - 4.5ㅡ 8.5
아프리카- 5ㅡ 9.5
유럽-13ㅡ 16
남미-4.5ㅡ6.5
북중미-3.5ㅡ 6.5
오세아니아-0.5ㅡ1.5 (호주는 아시아에 속함)
위에 보시는 봐와 같이 상당히 많은 출전 국가수가 늘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속한 아시아 같은 경우 무려 4장이 추가되면서 여유있게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들고 월드컵에 질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월드컵이 타이트해야 재미있는데 상대적으로 축구가 약한 팀들이 본선에 나온다면 재미가 반감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피파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48개국으로 늘어났고 더 많은 경기수에 따른 수익의 확대 , 좀 더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지상 최대의 이벤트라고 설명을 합니다. 인구가 최대인 중국과 인도를 겨냥해서 아시아에 많은 진출권을 제공했다는 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은 이제 우리도 월드컵에 쉽게 나갈 수 있다는 착각을 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사실 아시아 강팀으로 월드컵에 자주 출전하는 한국 일본 이란 호주 이렇고 항상 까다로운 상대는 사우디 이라크 카타르 우즈베키스탄 그리고 그 밖의 중동의 나라들은 굉장히 까다로운 상대입니다. 중국이 쉽게 올라갈 생각은 안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48개국으로 확대 됨에 따라 운영 방식도 조금 변경이 된다고 하는데 아직 확정은 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한조에 4개국씩 예선 리그를 하고 16강 토너먼트를 하는데 여러 안건이 나왔지만 48개국의 디테일한 진행 방식은 확정이 안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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