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구성원을 이끌어 가는 사람을 우리는 리더라 부른다. 리더의 능력은 매우 중요하고 많다. 목표 달성의 기능과 집단 유지의 기능으로 나눈 PM 이론을 한 심리학자는 주장했다. P 기능은 목표 달성을 위해서 집단 구성원에게 지시하는 역활을, M 기능은 구성원끼리의 화합을 위해서 집단의 분기를 북돋는 역활을 가리킨다. 리더가 P 기능이 강하면 대문자 P로 약하면 소문자 p로 표기했고 M의 기능도 마찬가지로 강하면 대문자 약하면 소문자로 표기했다. 이렇게 하면 리더를 간단히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 결과 가장 이상적으로 평가 받은 리더의 모습은 우선 목표를 우선시하고 구성원의 의욕을 높이는 PM 형이 가장 좋았고 그다음 M 그다음 P 그다음 당연히 pm 형이 가장 좋지 않았다. 즉 본인이 상사이고 리더의 위치에 있다면 많은 것을 고려해야 한다. 의욕을 높일 방안을 항상 생각하고 목표 설정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즉 절대 혼자 해결할 수 없으니 부하나 후배의 역량을 잘 키워 줘야 한다. 이 일은 좋은 리더가 되는 가장 중요한 일이다. 적잖은 노력이 후배 양성에 들어가야 한다. 상대를 대하는 방법은 개개인에 따라 확실히 다르게 진행되어야 한다. 개개인의 특성이 모두 다르니 빨리 파악해야 한다. 엄하게 대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부드럽게 대하지 않으면 자신감을 잃는 사람도 있고 구성원의 특징을 빨리 이해하는 것이 좋다. 심리학적으로 인간은 모두 칭찬으로 의욕을 북돋아야 능력이 향상된다. 꾸짖어서 마음을 억누르는 대신 믿어주고 기대를 걸면 상대도 그에 부응하려고 노력하는데 이것을 유명한 피그말리온 효과라고 한다. 그런데 기대했다가 실망을 하게 되는 경우도 많으니 처음부터 상대를 믿지 않고 상투적으로 대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이런 태도로는 부하나 후배를 키우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또 남을 좋게 여겨야 나도 자기를 좋게 여기는 호의의 보답설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일단 부하나 후배를 믿고 기대를 걸면 정말 큰일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기다려 주면 그 이상의 보답을 하기 마련이다. 또 피그말리온 효과는 부하나 후배가 실수했을 때도 활용할 수 있다. 곧 자신의 진퇴와 크게 상관없으면 실수를 너그럽게 덮어 주는 것이다. 그런 모습을 후배는 더 분발하여 멋진 모습을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본인이 힘들 때 작은 친절도 큰 힘이 되고 평소 보다 고맙게 느껴지는 것이다. 반대로 후배의 실수를 냉담하게 대하거나 험담을 늘어놓는 것은 리더로서 매우 좋지 않은 최악이 방법이다. 리더는 자신의 의견을 잘 표현해야 한다. 회사 경영을 하거나 간부가 된다면 회의 참석자들이 발언을 꺼려서 불만인 사람도 적지 않을 것이다. 특히 점장 회의나 영업 회의처럼 참석자가 많을 때 오히려 의견이 잘 나오지 않는다. 그 이유는 할 말은 많지만 띄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좋은 의견을 낸다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지만 사람들은 잘못될 가능성을 더 생각하기 때문에 말을 아끼게 된다. 리더는 의견을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는 분위기를 항상 만들어 주어야 한다. 참석자가 많으면 위축되어 말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다른 사람이 말하겠지 하는 기대심리가 모두 있다. 이것을 링거만 효과라고 한다. 링거만 효과는 일종의 사회적 태만으로 자기 주변에 사람이 많이 있으면 소극적으로 행동하는 심리이다. 예를 들면 버스 안이 너무 덮거나 추울 때 분명 다른 사람이 기사에게 말하겠지 하며 불편해도 꾹 참고 그냥 가는 경우가 대표적 예이다. 리더는 소극적이고 경직된 분위기라면 편안하게 만들어 줘야 한다. 너무 이상적이라 들리겠지만 그것을 못 하는 것이 곧 나쁜 리더이다. 리더는 외부적 환경도 신경 써야 한다. 회의나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공간 자체도 잘 살려 보아야 한다. 심리적 관점에서 볼 때 넓은 업무 공간은 구성원이 많을 때 당연히 사용하겠지만 10명 전후일 때는 성별에 따라서도 크기를 달리 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참석자가 모두 남성일 경우 좁으면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발언이 나오기 쉽고 반대로 넓으면 차분하고 원활하게 진행된다. 여성들은 좁은 장소에서 회의하기 좋아하고 성별이 섞여 있으면 이런 특징은 잘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색상 역시 중요한 포인트이다. 업무 공간을 파란색으로 바꿀 경우 긴장을 완화하고 냉정함을 촉진하는 효과도 있어 파란색은 업무에 도움이 되는 색이라 할 수 있다. 전체를 바꾸기 힘들다면 가구나 소품을 이용하여 효과를 볼 수도 있다. 리더는 직함에 빠지고 권위의 상징이 될 수도 있다. 직함은 얻기 매우 어렵지만 얻게 되면 그에 따르는 소득이 매우 높다. 사회적 인정과 리더로써 자기 자신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사람들은 권위자의 지시에 순응하는 것은 실제 적으로 많은 혜택을 우리에게 부여하고 있다. 어린 시절을 생각해 보면 우리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준 부모님과 선생님을 따르게 되면 일부는 그들의 지식 때문에 또 일부는 그들이 보상과 징계의 힘을 가졌기 때문에 우리는 매우 유익한 결과를 가지게 되었다. 우리는 성인이 되어 그 대상만 바뀌었을 뿐 모든 것은 똑같이 움직인다. 복종이 지나치게 되면 매우 불합리하고 이상적이지 않은 지시에도 복종하게 된다. 자칫 리더는 권위에 달콤함에 자칫 그릇된 행동과 방식으로 행동하여 모든 것을 망치는 결과를 쉽게 볼 수 있다. 이 문제는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이다. 권위에 복종하게 대면 일단 편해지기 때문에 자동으로 맹목적 복종을 선택하게 된다. 이는 리더의 사리를 구별하지 못하게 되는 결과이고 리더가 가장 경계해야 하는 부분이다. 리더에 말에 대부분은 생각할 필요 없이 복종하기 때문에 좋지 못한 결과는 당연한 결과이다.
'나의잡학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인관계 문제해결 방법 (0) | 2022.10.21 |
---|---|
자기 의견 제대로 하는 방법 (0) | 2022.10.21 |
거절 잘 하는 방법 직장 선배 상사와 지내는 방법 (0) | 2022.10.20 |
자기 자신 광고하기. (0) | 2022.10.20 |
잘 듣는 것이 당신의 힘이다. (0) | 2022.10.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