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2 심리학은 과학인가? 과연 심리학은 무엇인가? 과학인가 아니면 철학인가? 아니면 유사 학문인가? 자연과 사회에 대한 지식의 체계인 과학은 기본적으로 다음 세 가지 요소를 포함한다. 경험적인 지식이다. 일상적인 생활지식이나 관찰과 실험 등의 과학적 방법을 통하여 얻은 지식 등이 모두 포함된다. 경험적 지식은 과학적 연구를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이론적 지식이다. 이론은 부분적인 사실들을 전체적으로 설명하고 경험적인 자료 속에서 법칙들을 발견하여 그것을 하나의 체계를 종합하는 역할을 한다. 즉 이론적 지식이 되어야 비로소 경험적 자료들은 과학이 될 수 있다. 과학적 이론과 철학적 세계관적 해석이다. 과학에는 각 해당 분야의 법칙에 대한 철학적 일반화와 결론이 포함된다. 이때 과학적 이론의 일반화 수준이 높으면 높을수록 그 이론은.. 2022. 10. 26. 상대의 생각 읽기! 눈의 움직임에 주목하면 상대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파악할 수 있다. 심리학에서는 시선의 움직임과 마음의 움직임의 관계도 연구한다. 상대에게 어떤 질문을 던진 뒤에 시선이 어디로 향하는지 주목해 보자. 시선이 왼쪽으로 향하면 과의 체험이나 전에 본 풍경을 떠올리는 것이다. 즉 과거에 대한 회상이 많다. 시선이 오른쪽 아래로 향하면 할 말을 찾고 있거나 음악을 떠올리고 있다. 시선이 오른쪽 아래로 향하면 맛이나 냄새 같은 감각을 떠올리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물론 개인차가 있어서 시선의 방향과 생각이 딱 들어맞지는 않지만 이런 행동 패턴을 알면 인간관계에 도움이 된다. 한편 눈을 깜빡이는 횟수로도 상대의 심리를 알 수 있는데 대화 도중에 상대가 갑자기 눈을 빨리 깜박거리면 불안이나 긴장을 유발했다고 봐도 된.. 2022. 10. 24. 상대의 마음을 읽자! 인간관계에서 상대의 속마음을 읽어 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런데 실제의 인간관계 속에서 강렬한 희로애락을 충분히 맛보지 않으면 상대의 속마음을 알아차리기 매우 힘들다. 인간은 그런 체험을 바탕으로 상대의 사정을 동감하거나 상상하면서 성장해 나간다. 또 소설이나 영화 속의 등장인물에 감정을 이입시켜 슬퍼하거나 기뻐하는 것도 중요하다. 상대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는 대개 주변과 별로 의사소통하지 않고 또 희로애락을 솔직히 표현하지 못하면 자란 탓이다. 여기에 더하여 편리하다며 메일을 통한 의사소통에 의존하면서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상대의 속마음을 읽는데 서툰 사람은 이제부터 고개를 들고 상대의 얼굴을 바라보며 대화해 보길 바란다. 뇌에는 얼굴에만 반응하는 세포가 있는데 .. 2022. 10. 24. 스트레스 푸는 법. 스트레스 해소법은 남녀가 다르다. 신나게 운동하거나 영화를 보는 등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가지가지 이다. 또 성별에 따라서도 스트레스 해소법에 큰 차이가 나는데 특히 여자는 남자와 달리 스트레스 해소 도구로 대화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여자는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기쁨이나 불만 같은 감정을 상대에게 전하고 싶어 한다. 대화를 통해서 상대와의 유대를 느끼며 안도감과 충족감을 얻기 때문이다. 따라서 바깥 활동이 적은 전업주부는 남편이 대화에 소홀할 경우 스트레스를 풀기 어렵다. 반면 남자는 대화를 문제해결의 도구나 의사 전달 수단으로 여기기 때문에 어떤 용건 없이는 대화에 소극적인 편이다. 부부의 대화가 줄어드는 것은 애정이 식어서라기보다 대화를 통해서 얻고자 하는 바가 서로 너무나 다르기 때문.. 2022. 10. 24. 누가 나를 싫어 한다면? 직장이나 학교에서 사회생활을 할 때 다들 싫어서 피할 듯한 사람이 한둘은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가끔 그게 나일 수도 있단 생각도 들지만 그렇게 보통 생각하지 않는다. 보통 사람들은 날 좋아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어디서 듣거나 아니면 그러한 느낌을 받기 시작하면 겁도 나도 두려워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갈 수밖에 없다. 사람들이 나를 싫어한다고 느끼게 되는 건 사람들이 나를 싫어할 요소를 자신도 인지하기 때문이고 그것을 들켰다는 생각도 동시에 들기 때문이다. 대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남이 자신의 어떤 부분을 싫어하냐고 물어봤을 때 많은 대답이 태도 성격 나쁜 표정이라고 답한 사람이 75% 이상이었다. 다시 말하면 평소 자신의 태도 와 전반적인 자기 모습에 대해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의외로 매.. 2022. 10. 24. 대인관계 문제해결 방법 우리는 살면서 많은 갈등에 놓이게 된다. 대인 갈등 혹은 무엇을 나 자신이 선택해야 하는 내면적 갈등 등이다. 갈등을 해결하려면 상대를 설득해서 자기 뜻에 따르거나 상대의 뜻에 내가 따르는 등 양보하는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의외로 서로 납득해서 해결하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다. 어렵지만 해결을 원한다면 건설적인 자세로 임해야 한다. 그러면 상대도 서로에게 좋은 쪽으로 해결되기를 바랄 것이다. 하지만 이익만 챙긴다는 느낌을 받으면 회피하거나 대립하려고 할 것이다. 따라서 시시비비를 가리는 말다툼으로 번지기 전에 자신이 먼저 건설적으로 협조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직장, 학교, 동호회 등 우리가 속한 집단에는 꼭 이상한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집단에 속해 있는 이상 그런 사람들과 상대하지 않을 수 없다. .. 2022. 10. 21. 자기 의견 제대로 하는 방법 많은 사람이 더 나은 인간관계를 바라며 의사소통에 신경을 쓴다. 하지만 인간은 언어나 표정만으로는 자기 생각을 온전히 표현할 수 없으므로 종종 오해가 생겨서 본의 아니게 사이가 벌어지기도 한다. 그럼 어떻게 하면 없이 의사소통을 할 수 있을까? 결론적으로 말해서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자기주장을 솔직하게 하는 적절한 자기주장 방법을 써야 한다. 자기주장은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을 남에게 내세우는 행위로 자기 생각만 하는 공격적 자기주장 최우선으로 여기는 불충분한 자기주장 등 크게 3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예를 들어 회사에서 후배가 늦었다고 가정을 해 보면 공격적으로 자기주장을 하는 상사는 왜 늦었냐고 엄하게 꾸짖을 것이고 불충분한 자기주장을 하는 상사라면 한숨을 내쉬며 못 본 채 넘어갈 것이다. .. 2022. 10. 21. 좋은 리더의 모습,역할 집단 구성원을 이끌어 가는 사람을 우리는 리더라 부른다. 리더의 능력은 매우 중요하고 많다. 목표 달성의 기능과 집단 유지의 기능으로 나눈 PM 이론을 한 심리학자는 주장했다. P 기능은 목표 달성을 위해서 집단 구성원에게 지시하는 역활을, M 기능은 구성원끼리의 화합을 위해서 집단의 분기를 북돋는 역활을 가리킨다. 리더가 P 기능이 강하면 대문자 P로 약하면 소문자 p로 표기했고 M의 기능도 마찬가지로 강하면 대문자 약하면 소문자로 표기했다. 이렇게 하면 리더를 간단히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 결과 가장 이상적으로 평가 받은 리더의 모습은 우선 목표를 우선시하고 구성원의 의욕을 높이는 PM 형이 가장 좋았고 그다음 M 그다음 P 그다음 당연히 pm 형이 가장 좋지 않았다. 즉 본인이 상사이.. 2022. 10. 21. 이전 1 ··· 4 5 6 7 8 다음